[K리그1] 11월 24일 14:00 대구 vs 인천

1. 대구 (대한민국 1부 11위 / 최근 5전: 승무패무패)

 

 

 

대구는 3-4-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정치인(RW)-바셀루스(LW)를 중심으로 속공 전개를 시도한다. 직전 전북전에서 1-3으로 패하며 후반 막판 집중력 부족이 드러났다. 세징야(FW)와 이탈로(FW)의 부상으로 화력이 저하됐으며, 대체 출전한 정재상(FW)의 고립이 심각하다. 하지만 김진혁(DC)의 복귀로 고명석(DC)-카이오(DC)와 함께 수비 라인이 안정적이며, 제공권 우위로 인천의 단순한 공격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결장 이슈: 이탈로(FW / ★★★★), 세징야(FW / ★★★★★)

 

 

 

 

 

 

 

 

 

 

 

2. 인천 (대한민국 1부 12위 / 최근 5전: 패패승무패)

 

 

 

인천은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제르소(LW)-음포쿠(AMC)를 활용한 지공 전개를 펼친다. 대전전 1-2 패배로 강등이 확정되었지만, 마지막 경기인 만큼 공격적인 접근이 예상된다. 무고사(FW)의 제공권을 활용한 공격이 주를 이루나 대구의 백3를 공략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요니치(DC)-델브릿지(DC)의 수비 라인은 제공권에서 강점을 보이며, 대구의 약해진 화력을 상대로 대량 실점 가능성은 낮다.

 

 

 

 

 

 

 

- 결장 이슈 : 최우진(DF / ★★★★), 신진호(MF / ★★★★)

 

 

 

 

 

 

 

 

 

 

 

3. 결과 예측

 

 

 

인천이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지만, 이들의 공격 패턴은 대구의 탄탄한 수비에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역시 공격 전개가 약해진 상황에서 역습의 위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두 팀 모두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무승부가 유력하다.

 

 

 

승무패 : 무승부

 

 

 

핸디캡 (-1.0) : 인천 승

 

 

 

언더오버(2.5)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