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군 골프장을 찾은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자, 대통령실은 "'골프광'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골프 외교'를 위해 윤 대통령이 8년 만에 연습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런데 이런 해명이 무색하게 한 군 골프장 내부 관계자가, 그보다 훨씬 앞선 8월 말부터 대통령이 군 골프장을 찾았다고 MBC에 밝혔습니다.
무리하게 당일날 갑자기 골프치겠다며 연락을 해오거나, 골프 카트로 정해진 도로가 아닌 잔디밭을 달리는 경우도 있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