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문제는 헌법재판소 폭동이 이렇게 모의에만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주말 도심에서 열린 극우단체 집회에선 "헌재를 파괴시키자"는 구호가 나오는가 하면, 재판관을 호명하며 폭력을 선동하는 외침도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가세해 '헌재 흔들기'에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