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현대자동차의 한 직원이 회사가 엔진 결함 사실을 숨겼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 내부 고발자에게 수천만 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했는데요. 우리 국세청이 포상금에 과세를 할지 말지에 대해서 1년 넘게 답을 미뤄오다가 오늘에서야 세금을 내라고 통보해 왔습니다.
지난 2016년, 현대자동차의 한 직원이 회사가 엔진 결함 사실을 숨겼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 내부 고발자에게 수천만 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했는데요.
우리 국세청이 포상금에 과세를 할지 말지에 대해서 1년 넘게 답을 미뤄오다가 오늘에서야 세금을 내라고 통보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