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대사는 지난주 귀국한 뒤 사퇴여론에 답하지 않은 채 부지런히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나온 사의 표명. 귀국의 이유였던 공관장 회의는 끝나지 않았고, 이후 잡혀 있던 외부와의 협의 일정도 무산됐습니다. 이번 일련의 사태로 행정력 낭비, 무엇보다 큰 외교적 결례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종섭 대사는 지난주 귀국한 뒤 사퇴여론에 답하지 않은 채 부지런히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나온 사의 표명.
귀국의 이유였던 공관장 회의는 끝나지 않았고, 이후 잡혀 있던 외부와의 협의 일정도 무산됐습니다.
이번 일련의 사태로 행정력 낭비, 무엇보다 큰 외교적 결례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