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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 아들 2022 NBA 드래프트 참가 가능.jpg

요랑일기 0 115 0 0
샤킬 오닐 아들 2022 NBA 드래프트 참가 가능.jpg 7일 오전 (이하 한국시간) 디 애스레틱의 샴즈 카나리아는 NBA 명예의 전당에 오른 샤킬 오닐의 아들인 샤리프 오닐이 2022 NBA 신인 드래프트 자격이 있다고 보도했다.

샤리프 오닐은 지난 2018년 ESPN이 선정한 전미 랭킹에서 32위를 기록, 포지션 랭킹(스몰포워드) 9위에 올랐다. 이에 그는 명문 UCLA로 진학했다. 하지만 이후 오닐은 우측 변칙적 심장 동맥 질환을 판정받아 신입생 시즌인 2018-2019시즌을 통째로 날린 바 있다.

2019-2020시즌에 코트로 돌아온 오닐은 벤치 자원으로 13경기, 평균 10.2분을 뛰며 2.2점 2.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0-2021시즌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벤 시몬스의 모교인 루이지아나 주립대학으로 전학했으나, NCAA에는 학교를 옮긴 학생들의 학업 집중을 유도하기 위해 전학 시점을 기준으로 1년 동안 경기를 뛰지 못하게 하는 규정이 있다. 이로 인해 오닐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코트에 서지 못하는 상황을 맞을 뻔했으나 가까스로 출전 금지 조항을 면제 받는 데 성공했다.

해당 시즌 그는 10경기에 나서 평균 14.5분을 출전하며 2.8점 4.4리바운드를 기록해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어 2021-2022시즌에는 14경기에 나와 평균 2.9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NCAA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패한 후 지난 3월 사전 드래프트 프로세스에 참가하기로 선택했고, 지난달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열린 NBA G 리그 엘리트 캠프에 참가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11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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