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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에 홍수났던 펨붕인데 나 차였다...

병살타자 0 105 0 0

https://www.fmkorea.com/4885646905


이 글쓴 펨붕이인데

점심에 전화받았다.


자기가 미안하대 돌려서 말해서.

이세상에 남자가 나 하나라도 나랑 안사귈거라는 건

나랑 사귈 생각이 없다는 뜻이었대.


나 차였어...ㅠㅠ


그냥....소식 전하려고 쓴글이니까 혹여나 포텐은 보내지말아줘

결말 궁금한 펨붕이 있을거같아서

저녁에 술이나 한 잔 해야겠다.


 image.png 손발에 홍수났던 펨붕인데 나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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