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난 경남지사 선거에서 경선 끝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 당선된 박완수 지사.
당시 공석이 된 박 지사의 지역구, 창원 의창구에는 김영선 전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 당선됐습니다.
뉴스토마토는 이 과정에 명태균 씨가 개입해 박 지사의 당선을 도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입김을 이용해 당시 경남지사 유력 후보였던 윤한홍 의원의 출마를 주저앉혔다는 겁니다.
실제 윤 의원은 5개월 전만 해도 지사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정작 불출마했습니다.
명 씨는 지방선거와 재보선, 전당대회뿐만 아니라 대통령 선거까지도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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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5341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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