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채수근 상병 순직 1주기를 열흘 앞두고,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를 한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수처가 확보했습니다.
절대 사표 내지 말라,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VIP라는 단어가 처음 나온 겁니다.
그런데 이 말을 한 사람은 다름 아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다고 법원이 판단한 인물입니다.
오늘 뉴스데스크, 박솔잎 기자의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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