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회사 '에쓰오일' 상무 출신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직접 발표한 윤 대통령을 겨냥해 '시대착오적'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제는 디지털 전환으로 반도체가 '산업의 쌀'이 되었고, 세계는 반도체 패권전쟁 중"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제 우리는 세계 최고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해 수십조 원어치를 수출하는 우리나라가 여느 산유국보다 낫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의 브리핑은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을 읽지 못하고 벌이는 시대착오적인 산유국 코미디"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 후략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