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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유머게시판
우영우 김초밥 사주는 씬에서 설마했었는데
달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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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12화보고 설마했던 것에서 확신을 얻은게 영우가 아버지에게 김초밥 사왔을때 티비에서 웨딩드레스 보고 대화하는 장면에서
"만약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결혼을 하게 된다면 동시 입장을 하겠습니다. 아버지가 배우자에게 저를 넘겨주는게 아니라 제가 어른으로서 결혼하는 거니까요."
이 대사에서 쎄하게 패미 의혹을 이미 느낌.
결혼식에 대해서 패미애들이 주로 하는 말이 있는데 딱 저 대사임.
그리고 누가 패미묻은게 아닌 이유가 악역으로 태수미가 여자라서 라고 하는데... 악역을 빼고 보면 태수미는 패미들이 싫어하는 대학시절부터 금수저 집안에 잘나가는 결점없이 똑똑하고 아름답고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이라는 점임...
여기까지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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