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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를 접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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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378485C808F8322.jpeg 세차를 접은 이유.


세차 하고 나오면 꼭 이놈에 살수차가 광내고 왁스칠한 나의 행동을 곧바로 삽질로 만든 이유가 한몫 단단히 했음.


도심이나 수도권은 영원히... 죽을때까지 "보수"나 재개발의 이유로 중장비들이 끊임없이 오고 가며 비산 먼지를 


뿌리고 다니니  현장 출입구에 아무리 세륜기를 설치해 봐야 이놈에 살수차는 끊임 없이 다닐수 밖에 없음.


왜??  어쩌서 세륜차가 돌아 다녀야 하나? 


그 원초적 문제는 다 이놈들 때문임. 양옆으로 열리는 덮개를 사용하는 앞사바리들 때문.


1413691781590.jpeg 세차를 접은 이유.

일본식의 화물차 덮개.


도로가에 쌓이고 떨어져 있는 우주 먼지나 운석이 우리가 자고 있는 밤 사이 우주에서 떨어진 것이 아닌


다 이놈들이 흘리고 다니는 것.


구조 자체가 흙뿌리고 작은 돌맹이를 떨구는 구조. (그덕에 앞유리 돌빵 수리라는 4차 산업 직종이 탄생. 일자리가 창출 되어 좋은건가?)


80년대 처럼 기사들이 적재칸 올라타서 호루로 완전 밀폐 하는 때로 돌아가야 하나?


80년만 해도 기사들이 정말 올라타서 호루로 완전 밀폐해야 도로로 나올수 있었음.


스크린샷 2022-07-25 오후 3.35.08.png 세차를 접은 이유.


물론 매우 드물게 일본식 덮개가 아닌 유럽식 완전 밀폐로 개조한 차량도 있음


스크린샷 2022-07-25 오후 3.43.32.png 세차를 접은 이유.

이런식으로 말이지...


완전밀폐하고 바퀴의 흙먼지와 돌맹이만 현장 출입구 세륜기에서 철저히 걸러내면 살수차가 돌아다닐 이유도 없음.


그래서 말인데 양옆으로 열리는 일본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한  트럭들 다 유럽식으로 완전밀폐로 바뀌게 하면 좋겠음.


그래서 돌빵으로 피해보는 사람도 없고. 앞유리 용접이라는 직업군도 사라지면 좋겠고. 살수차 라는 직업군도 사라지면 좋겠음.


할 것도 없는 무료한 내삶에 내차 세차하는 낙으로 좀 살아 봤으면 좋겠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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