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전철역에서 총성이 연거푸 울립니다.
총을 든 괴한들이 전철역 인근 시민을 향해 총을 난사했습니다.
텔아비브 남부 야파지구의 에를리히 역에서 괴한 2명이 총격 테러를 벌였습니다.
[딘 엘즈두네/이스라엘 경찰 대변인]
"두 명의 테러리스트가 이 장소에 도착해서 경전철 열차에 올라탔습니다. 열차 안에서 그들은 민간인에게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7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다쳤다고 예루살렘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생후 9개월 된 아기의 엄마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상자 중 심각한 상태도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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