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와 관련한 단독 보도입니다.
법원은 2차 주가조작 주포 김모 씨가 주가조작 핵심 세력 'BP 패밀리'에 대해 한 진술을 인정하며, 판결문에도 적시했습니다.
판결문엔 'BP 패밀리'로 권오수 전 회장과 이종호 씨만 적혀 있는데, JTBC 취재 결과, 김건희 여사도 포함돼 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김씨가 검찰 조사에서 '같이 한 배를 탄 BP 패밀리 5명이 있는데 김 여사도 그중 한 명'이라고 진술했던 게 확인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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