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가 이슈여서 쓰는 nft 논란의 배경지식

nft는 디지털 자산에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개념임.

가상화폐마다 가지고있는 블록체인에다가 소유자들의 거래내역을 기록해놓으면, 어떠한 디지털 자산의 현재 소유주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는 개념임.

그런 nft를 구매하는데, 혹은 nft로 디지털 자산의 인증서 발급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코인이 이더리움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더불어서 코인판 2대장인건 아는사람이면 다 아는 내용임.

그럼 여태껏 nft가지고 논란을 일으켯던 사람들은 뭐가 문제였을까?

먼저 아프리카tv의 bj들.

여기는 [스캠코인 발행과 상장]에 bj 팬들의 돈을 빨아먹으려 했다는게 문제임.

nft발행은 스캠코인 구매를 위한 유인책정도에 불과했고, 결국 메인은 스캠사기였던거임.

트위치 스트리머들.

여기는 반대로 nft가 메인임.

아프리카에서 스캠코인 발행으로 나락간걸 한번 본 이 장사꾼들이 수법을 바꿔서 해먹을려다가 걸린거.

스트리머들이 전용 이미지,움짤,이모티콘 등을 nft로 발행해서 팬들이 구매할 수 있게 하겟다. 그런데 그 구매수단으로 널리 쓰이는 이더리움이 아닌, 새로운 코인을 발행해서, 그걸로 nft를 사게끔 하겟다. 라는 식으로.

즉 스캠코인을 발행해서(주장으론 이더리움이라는데 사실 계약에 명시되어있는건 이더리움 토큰임. 이더리움과는 다른거) 팬들이 그걸 원화주고 사면, 그 코인으로 스트리머들 nft를 사게끔 하는거임. 

아프리카가가 스캠코인 상장이 메인이였다면(코인투자 종용), 여기는 nft 구매를 메인으로 내세운거임. 근데 결국 사기의 목적은 스캠코인 발행에 있는거고.

그럼 이번에 포텐에서 논란이된 손흥민 nft는 어떤 관점으로 봐야하는가?

손흥민 nft는 nft star라는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사업임.

여기는 이더리움으로만 nft를 판매하기 때문에 위의 두 사건과는 본질적으로 다름. 지금 예술계에서 하는 미술품 nft 발행과 다를게 없는거임.

한줄 요약 : 아프리카,트위치 사기꾼들과 다른, 미술품,nba카드 판매랑 비슷한거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