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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할 곳이 없어서 써봄

내가슴반쪽 0 121 0 0

엄마랑 아빠가 거의 맨날 크게 작게 싸우셔.

그게 우리 문제로 싸우기도 하고 부부문제로 싸우기도 하셔.


우리는 일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오시다가 이번에 같이 사는 아빠보다 (같이 살다가 일땜에 따로 살다 다시 같이 사는거) 더 많은 시간을 같이 살던 엄마랑 당연히 더 친하고 편할 수 밖에 없잖아

그래서 엄마랑은 크게 싸우기도 했어.


근데 엄마가 방금 내 방에 와서 누워있다가 머라머라 하다가 엄마가 나가 살까?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셨어 ~~~할~ㄲ~ㅏ~? 이런 부드러운 말투는 아니고 내(엄마)가 나가 살아야지 이런ㄴ 느낌으로 나한테 물어보심.

그리고 성씨 가족끼리 살라면서 그러심. 


근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거든 그래서 나는 알아서 해 라고 했지 내가 할수 있는게 뭐 있겠어 나는 눈물이 나더라고 그래서 반대편으로 돌았지 그리고 좀있다가 나감


그리고 여가 적었어 말할 곳도 없고 그냥 좀 그래서,,

 뭔 말인지 모르겠다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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