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9/28)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저수지에서 "시체로 보이는 물체가 떠다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으로부터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시신을 수습·검시하는 등 신원 확인 작업을 벌였다.
그 결과, 시신은 70대 여성 A 씨로 확인됐다. A 씨 시신은 발견 당시 옷을 입고 있었고, 부패 정도는 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아직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 주변에서 유서나 소지품도 찾지 못 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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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local/gyeonggi/555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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