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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농산물 도둑 당한썰...

요호롱 0 366 0 0

강원도 평창인가... 배추 훔치는 기사가 TV에 나오고 있는데요...


요즘 도둑들은 대범하네요...


동네 사람이 지나가면서 뭐하는거냐?? 했더니...


밭 주인인데 뭔 상관이냐며... 도둑이 대담하게 배추를 훔쳐서...


그 동네 사람이 배추 주인한테 연락했고...


주인이 경찰에 연락해서...


도주하다 도랑에 빠진 도둑을 잡았다는데...


저희 어머니가 겪었던 일도... 도둑이 참 어이가 없었네요...


저희 할아버지께서 살아 생전에 구입한 산에 밤나무를 심었습니다...


밤을 온 가족이 와서 몇자루씩 줍고 따가도 산에 밤이 널려있을정도로 수확량이 많기는 했는데...


어머니께서 친구분들이랑 밤 주으려고 갔더니만...


모르는 사람이 밤 주으면서... 저희 어머니한테 반대로... 누군데 남의 밭에 들어와서 밤을 줍냐며...


내쫒으려 했답니다...


경찰에 전화 하려는데 도망가버렸다는데...


도둑이 완전 대담하네요...


하긴... 남의껄 훔치면서 눈치 보는것도 웃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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