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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유머게시판
컴퓨터 맡겼다가 비프음 달려서 받은 후기
스스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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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안녕하십니까 컴븅신 펨붕이 입니다.
며칠전 컴터가 갑자기 고장나서 수리를 맡겼습니다. 그래픽 카드랑 cpu가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비프음이 들린다고 하면서요.
비프음?? 뭐 그냥 넘어 갔습니다.
그래서 고쳐달라하니 20만원을 불렸습니다.
에이 돈쓰니 이참에 바꾸자 싶어서 다시 받으러 갔습니다.
비프음이 의심가서 받자마자 혹시나 싶어서
뜯어보니 비프음 내는 장치가 붙어있네요ㅋㅋㄲㅋㅋㄱㄱㅋㄱ ㅋㅋㄱ 진짜 동팔이 동팔이 해서 웃고 넘겼는데 개씹새끼들이네요. 이렇게 등쳐먹을라 하네 십새끼들
교훈: 동팔이는 앞으로 걍 거른다 병신들
안 믿을까봐 인증사진 첨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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