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과 황대헌 사건의 진실

분위기 좀 싸해지기도 해서 임효준이 암벽에 오른 황대헌을 끌어내리려는(고정된 기구에서 한두발 올라갔으므로 전혀 위험하지 없었음)

장난을 치다가 엉골이 조금 보일정도 하의가 조금 내려짐 *여기서 성기 노출은 없었음*

그 후로도 분위기는 좋았다

하지만 다음날 이 사건 알게 된 황대헌의 가족이 임효준을 신고하러 선수촌을 찾아왔지만 확인한 CCTV에 황대헌이 여자선수 엉덩이를 친 게 찍혔고 관계자들은 황대헌이 더 심한 장난 쳤다고 함.그래도 황대헌의 가족이 계속 항의하니 징계 받으려면 황대헌도 같이 받아야 한다고 함

그리고 황대헌 부모가 임효준을 고소함(*이때 성기노출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아니었다*)

그 후 선수 전원이 기강 문제로 선수촌에서 퇴출당하고 

현장에 있던 선수들은 임효준측에 진술서 써 줌 

그리고 같이 있었지만 모두 목격하지 않은 트레이너 & 선수들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함

의견제출서에는 숙소에서 속옷만 입고 다니는 게 대다수라 별 생각 없었다고 했고

선수들은 이렇게 커질 일이 아닌데 왜 이런가 의아해하며 탄원서를 제출함

하지만 이때 빙산연맹은 사건을 중재하긴커녕 오히려 당시 최고의폼(사건 3개월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무려 4관왕)이였던 임효준한테 

선수자격정지1년을 주어서 임효준은 2019-20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나 활동하지 못하게 되었고, 2020-21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도 참가할 수 없게 되며, 사실상 두 시즌을 버리게 했음.

그동안 연금끊김+스폰서 전부 끊김.

당연히 억울한 임효준은 재심요청했지만 기각됨..

이로써 임효준은 귀화하기 전까지도 소속팀 없이 경기 및 훈련을 하지 못 했음 

그 후 임효준은 그래도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사건 후부터 계속 사과를 했었고 수차례 연락까지 했지만 황대헌이 전부 거절하고 결국 자존심 버리고 황대헌집에 찾아가 무릎까지 꿇고 사과했지만 황대헌 부모가 경찰을 불러 쫓아냄... 

여기에다가 재판에서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구형받았으며 벌금300만원을 선고받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 이수 명령까지 내려옴.

이때 상황을 목격했던 노도희 선수가 임효준에게 벗기려는 의도가 없었고 심각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증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도희선수 인터뷰(https://youtu.be/7HuH8_En8UQ)인데 꼭 봐보셈 

이때 이미 좆됐다 생각한 임효준은 억울해도 살길은 선수생활하는건데 중국에서 오퍼옴 그래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어쩔수없이 귀화준비를 함 

그 후에 1년 3개월 후에야 2심재판부 한테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이미 모든 피해를 봤고 성추행범 낙인이 찍힌 상황...

그런데도 검찰측에서 또 상고하여 3심 판단도 받음

이건 그 때 임효준의 인터뷰(https://youtu.be/IiBausAEB5s) 

한참 후,3심에서도 무죄가 내려졌지만 이때는 이미 중국으로 귀화를 한상태.. 

결국 임효준은 다른 여자선수 엉덩이치는 장난을 친 황대헌을 보고 장난으로 당겼다가 실수로 바지 살짝 내려갔다고 잘지내던 황대헌한테 고소당하고 빙산연맹한테 버림받아서 올림픽 나오기 어렵게 되고 선수자격까지 정지당하고 연금,스폰서 다 끊기고 전 국민한테 성추행범이라는 낙인이 찍히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고 그렇게 국가에 환멸감이 든 임효준은 선수생활은 해야해서 필연적으로 귀화라도 해야했는데 하필 받아주는 나라가 중국이었기에 귀화를 하게 됨

심지어 귀화 요청을 한게 자기 우상이던 빅토르안과 평창 당시 코치였음 

여기서 장난을 치며 황대헌선수를 당기다가 모르고 바지살짝 내려간것도 잘못이면 잘못이라고 할수있지만 그것이 선수자격정지+연금 끊김+스폰서 끊김+전 국민한테 성추행범으로 낙인찍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

연금까지 포기하고 선수생활하려고 중국간 임효준 선수한테 과한 욕 하는게 맞나요?

개인적으로 오달수사건급으로 억울하다고 보는데 무고죄처벌 강화하자하고 무죄추정의 원칙 그렇게 지키자고 하던 펨붕이들이 이 사건에는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진게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