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 원로이자 6·25전쟁의 영웅이지만 독립군을 탄압했던 간도특설대에 복무한 이력으로 엇갈린 평가를 받는 백선엽 장군. 과거 진상규명위원회는 그를 '친일 반민족행위자'로 규정했는데요. 국가보훈부가 홈페이지에 적힌 백선엽 장군의 기록에서 이 '친일행위자'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창군 원로이자 6·25전쟁의 영웅이지만 독립군을 탄압했던 간도특설대에 복무한 이력으로 엇갈린 평가를 받는 백선엽 장군.
과거 진상규명위원회는 그를 '친일 반민족행위자'로 규정했는데요.
국가보훈부가 홈페이지에 적힌 백선엽 장군의 기록에서 이 '친일행위자'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