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에 따르면 전날 밤 이 항공사의 TK204편이 시애틀 공항을 이륙한 후 어느 시점에 이 항공편의 기장인 일체힌 페흘리반(59)이 의식을 잃었다.
응급 처치에도 기장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부기장은 비상착륙을 결정했고, 여객기는 이륙 8시간만인 오전 5시 57분(미국 동부시간)께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그러나 결국 기장은 비행기가 비상착륙하기 전 사망했다고 터키항공 대변인 야히아 우스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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