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어릴떄부터 아빠가 없는데

나보다 나이가 훨 어린데 날 왜 좋아하나 의아했거든 항상

그래서 오늘 혹시나해서 아빠가없는 여자들 특징을 찾아봤는데

1. 남자를 제대로 알아볼 시간을 갖지 못하고 서둘러 깊은 관계를 맺는다.

2. 포옹과 친밀감, 자신에게 집중해 주는 것을 받고자 대신 섹스 상대가 되어 준다.

3. 남자를 자주 바꾸며 성적으로 난잡하고 방탕하게 되기도 한다.

이게 지금 여친 특징이랑 딱맞는것같거든 

ㅅㅅ를 즐기는건 아닌것같은데 엄청나게 앵겨 자꾸 포옹해달라고하고 

얘랑 오래 만나고싶은데

내가 어떤식으로 대처하는게 현명할까

진짜 내가 아빠처럼 챙겨줘야할까

아니면 고쳐야할 성격으로 보고 점차적으로 성격을 바꿔나가야하는걸까 

경험있는 팸붕이들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