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탕탕탕..."
다섯 차례 총성이 이어진 뒤,
한 남성이 쓰러집니다.
슬로바키아의 로베르트 피초 총리입니다.
총격 당시 총리는 정부 회의를 마치고 나와 지지자들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피초 총리가 "복부에 총을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총격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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