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재훈이 한글 떼는 게 또래보다 오래 걸렸고, 친구도 잘 못 사깁니다. 교사의 권유로 올해 검사를 받았는데, IQ 70 수준, '경계선 지능' 판정을 받았습니다. 결과지엔 "공교육을 따라잡기 어려워 특수교육 개입이 필요하다"고 돼 있지만, 장애 아동이 아니니 특수학급에 갈 수 없고, 학교에선 딱히 해주는게 없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재훈이 한글 떼는 게 또래보다 오래 걸렸고, 친구도 잘 못 사깁니다.
교사의 권유로 올해 검사를 받았는데, IQ 70 수준, '경계선 지능' 판정을 받았습니다.
결과지엔 "공교육을 따라잡기 어려워 특수교육 개입이 필요하다"고 돼 있지만, 장애 아동이 아니니 특수학급에 갈 수 없고, 학교에선 딱히 해주는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