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결국 44일 만에 살해당한 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범인은 전 연인인 남성으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거짓 진술과 증거조작에 한 달 넘게 수사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자칫 미제 사건이 될 뻔했는데 남성이 증거 인멸을 시도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