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지금우리학교는> 1~3화 시청 후기.jpg

오늘 오후 7시부터 1~3화까지 선공개한 < 지금우리학교는 > 온라인 시사회를 정말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청하고 난 뒤 느낀점을 정말 길고도 짧지만 본인 어휘 수준 내에서  최대한 간략하게 써봄. - 단점 & 장점 나눠서 !

일단 첫번째로 짚고넘어가야될 가장 큰 문제점.

특히 메인 주연인 청산&온조 ... 씨발 진짜 .....

왠만해선 그냥 참고보려고 했는데 ... 메인주연배우 둘이서 거짓말 안보태고 

무슨 3류 웹드라마 연기력 수준만도 못해버림. 그나마 대수(?)인가 뚱뚱한 캐릭터랑 안경 낀 모범학생 

이 둘이서 제일 학생다웠고 그나마 연기 좀 사람답게 하더라 .. 나머지들은 진짜 씨발 ;; ... 

아직 3화니까 뭐 연기력평가는 여기까지만 ..

+ 이유미 배우가 맡은 나연이라는 캐릭터도 솔직히 존나 식상했음.

대놓고 " 나 민폐끼칠거고 완전 나쁜년이야 이 씨발련들아 !!!!!! " 이런 느낌이라 거부감 들 정도였으니까..

감독이 좀비라는 소재를 통해서 학교폭력같은 뭔가 사회비판적 메세지(?) 같은걸 표현하려고 

싶었던 것 같은데 연출이 드럽게 부실하니까 느껴지는게 아무것도 없었음. 

그래서 뭐 어쩌라고 ? 딱 이런 느낌

부산행에선 최소한 스릴이나 공포스러움이 느껴지기라도 했는데 .. 3화까지만 봤을땐

그런 느낌도 못 받았음. 그동안 좀비를 너무 많이 봐왔던것도 있고

딱히 좀비연출이 독특한 느낌도 못받았고 .. 그냥 뭐 예상한 그대로 뽑아낸 듯한 ,,

그래도 롱테이크 씬이나 공간활용 이런건 참 연구 많이도 했다는 생각은 들었음.

스위트홈때 한번 데이고 또 데였다 씨발 ... "그 연출"  "그 브금" 개 좆같은 씨발연출 ...

음향감독 찾아가서 정말 따귀한대 때려주고싶다. 좆도 안멋있는 슬로우모션에 상황과 전혀 맞지않는

천방지축 부리부리 짱구에 나올법한 BGM ... 정말 좀비랑 싸우는 장면에선 이게 최선이었냐 ..???

 3화까지밖에 안봤는데도 정말 루즈해뒤지는줄 알았는데 이런 흐름으로 12화까지 끌고간다 ?

ㄹㅇ 넷플릭스 역대급 국제적 개망신 of 개망신 작품 하나 나온다고 보면 됨.

굳 . 나쁘지않게 표현함 . 특히 예고편에 나온 초반 첫 감염자 여학생만 조금 섬뜩했고

나머지는 뭐 .. 아 그냥 감염됐구나 ,,, 뭐 이 정도 ?

정말 짬이 뭔지 제대로 보여줌.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개좆같은 연기력의 학생들(위에 언급한 2명 제외) 뺨싸다구 후려갈길 정도로 

눈물겹게 멱살잡고 끌고감. 선생들을 꽤 유명한 배우들로 캐스팅 한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거같음.

선생들까지 연기력 좆박았으면 난 금요일날 개봉해도 더 이상 안봤을거 같음 .

아까 말했듯이 배우들이나 뭐 촬영 스탭들이 엄청 고생한 티는 나더라 . 

학교 공간활용을 잘함 ex) 급식실 이나 학교복도 같은 지형 활용 + 창문이나 의자 활용

장점은 이게 다임 .. 더 이상 짜낼래야 짜낼 수도 없다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