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한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의 차기 이사진에 대한 임명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과 박선화 이사 등 현 이사진이 방통위를 상대로 방문진 새 이사들의 임명을 정지해 달라고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본안 판결때까지 이진숙 방통위원장 체제에서 임명된 새 이사들의 임기 시작은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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