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테니스 세계 1위였던 슈테피 그라프 관중이 갑자기 결혼해줄수있냐고하자 너 돈좀 있냐고 재밌게 맞받아 쳐줬지만 사실 이 드립에는 사연이 있었다. 슈테피 그라프의 아버지가 딸의 상금을 신고를 제대로 하지않고 200억가량 탈세한것 이 사실을 알고 자신의 선수생활이 끝날거라 생각해 힘들어했지만 다행히 부친은 수감되고 세금문제는 7억으로 퉁쳐줬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