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2달차에 느낀점.squidgame

2년 일하고 이민준비겸 휴가차에 코로나 이후에 미국

와서 느낀점 적어봄

1. 어디가던지 구인 포스터 붙여놓음

진짜 어디가던지 서비스직은 전부 구인공고 붙여놓음

마누라가 실업급여때문에 사람들이 일할 생각이 없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으나 포텐글 처럼 복합적인 원인으로

구인난에 시달리는거 같음. 좋은 결과로는 서비스직에

성격이나 인성이 대부분 좋은사람들로 채워짐(개인의견)

2.미국애들 주차 개못함

동양인이 스테레오타입으로 운전 못한다고 하는데

주차공간 개 넓어도 포기하거나 주차 못해서 10분씩

절절매는거 일상임 서울협소 맛좀 봐야 실력 늘거같음

흑인들 운전 개 난폭하고 주변시야가 없는듯함.

3.마스크 존네 잘씀

밖에서는 지들 멋대로이긴 해도 써야하는 규정이 있는 

식당이나 편의점 마트 등등 무조건 착용함. 공공장소에

마스크 필수라고 하면 잘 쓰고 백신 안맞은 사람은 밖에서

도 말 하려고 하면 본인들이 먼저 챙겨 쓰고 알아서 잘 함

4.오징어께임

티셔츠에 서울 붙어있는거 입고 돌아댕기는데 오징어게임

봤냐고 물어봄. 할리데이비슨 매장에 놀러갔는데 백인 

구닥닥 아재들도 다 보고 할로윈때 달고나 만들거라고함

5.중고차 가격 씹폭등함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모를정도로 쏘울 k3 k5

쏘나타 산타페(구형) 뭐 등등 존나 많음. 한국차 일본차

아니면 전부 랩터(f150) 타는거 같은데 나도 한대 사볼까

하다가 가격보고 자zi러짐 한국에서 코나 새차보다 여기 

중고가가 더 비쌈 코로나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지금 타는

랭글러 2000년식 20만키로 도 900만원정도에 산다고

오퍼 들어옴 ㅇㅇ

우한짱걔폐렴 서울 생활하다가 오랜만에 미국가보니까

흥미롭게 느낀점이 몇 있어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