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차주는 2021년 현대 아이오닉 EV 차량을 운전중
액셀을 밟아도 차량이 반응하지 않다가 급가속되는 현상을 겪어 그 장면을 영상으로 남겼기에 물증 자체는 완벽한 상태였음.
현대차의 부탁을 받고 데이터 진단장치를 장착하여 분석한 결과
현대차 측에서는 전자기기(휴대폰, 블랙박스) 등의 노이즈가 급발진의 원인일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함. (노이즈가 발생할 때마다 급가속이 관찰되었다고 함)
급발진 시 영상 등 확실한 물증이 없을 경우 -> 운전자 과실
페달 블랙박스 등으로 급발진 물증이 남을 경우 -> 비순정 외부장치 장착으로 인한 전파간섭이므로 사용자 과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페달 블랙박스를 장착할 거면 퓨즈박스에서 블랙박스 전원을 공급하지 말고 시거잭이나 별도의 보조배터리를 달으라고 조언까지 하고 있음.
이 때문에 일개 소비자가 대기업을 상대로 재판에서 이긴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임
그냥 가불기 걸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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