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엘리베이터 제조 자회사 GS엘리베이터 매각을 추진한다.
19일 GS건설은 "GS엘리베이터 매각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아직 초기 단계로, 지분을 전량 매각할지 또는 일부 매각할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GS건설은 현재 중국 업체 등을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GS건설은 승강기 산업 본격 진출을 위해 2020년 100% 출자로 엘레'자이 메카닉스'를 설립했으며 이듬해 사명을 지금의 GS엘리베이터로 변경했다.
그러나 GS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3사' 즉, 현대엘리베이터와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가 대부분을 장악한 국내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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