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조선인 학교 '교토국제고등학교'가 일본 고교야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는데요.
NHK 생중계로 '동해 바다'로 시작하는 한국어 교가가 일본 전역에 울려 퍼졌습니다.
일본에서 오랜 억압과 차별을 받아왔던 한국인 학교가 꿋꿋하게 정체성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