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쩔수가없다'가 올해 한국영화 최고 아웃풋일줄 알았는데, '세계의 주인'은 진짜 미쳤음. 개인적으로는 '기생충'보다 약간 아래에 두고 싶음. 한국영화 감독 TOP5를 뽑으라면 박찬욱 봉준호도 있지만 일단 윤가은 감독은 무조건 넣고 시작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