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만 문제라고?? 옥천 초등생 가족 3명도 확진. 나흘 전 대천 해수욕장 방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3027628

지난 17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충북 옥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10대 초등학생과 접촉한 부모와 고모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략

A군과 가족 3명은 지난 16일 충남 대천해수욕장에 다녀왔다. A군은 지난 17일 옥천읍의 한 놀이터에서 5분가량 있었다.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18일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학원 2곳을 들렀다.

보건당국은 A군과 접촉한 주민은 학원생 등 130여명으로 파악했다. A군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방학 중이어서 교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내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93명으로 늘었다.

너무 교회 쪽에 포커스 잡고 십자포화 갈기는데 

당연히 지금 집회에서 나오는 확진자들은 원기옥 모여서 터지기 직전에 증상 발현이 빠른 사람들이 나오는거지.

최근 확진자 추세는 아래와 같지

출처 : 네이버 코로나 일별 확진자 검색

코로나 + 역대급 장마에 경제 깨박살 예상 되니 여행 상품권에 외식 쿠폰 푼다..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지쳐 있는 시점에 안정화 된 듯한 시그널을 주면 당연히 기대고 싶지 않을까?

다른 집 얘기도 아니고 지난 주 우리집만 해도 와이프 어디 가자는거 나는 찜찜하니 더 기다리자 9월에 가자 했고 지금 와이프는 입꾹 닫았다.

미친 집회 진행한 전광훈하고 거기 몰려간 개독들 문제 있는거 맞는데 기본적으로 장마로 인해 이동이 적고 접촉이 적은 기간 확진 수가 적었다고 시그널 보낸건 잘못이라 본다.

확진자 추세선도 완만하지만 우상향 지속 상태고 장마였던 7월~8월에도 증가 추세였다.

- (1차 전파 잠복기 및 세대기*) 평균 잠복기는 6.1일(3-7일), 평균 세대기는 5.1일(2-6일) 이었다. (중대본 8/11 정례 브리핑 자료 참고)

* 잠복기 : 노출 후 증상 발생일까지 기간 / 세대기 : 선행감염자와 후행감염자간의 증상 발생일 간격

출처 :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brdGubun=&dataGubun=&ncvContSeq=358961&contSeq=358961&board_id=140&gubun=BDJ

잠복기 고려하면 이제 집회발은 터지기 시작하는거고 그 전에 지역 감염자들이 활동 하면서 터지는게 어제 그제라고 본다.

전광훈 하고 국회의원 얘들은 어디서 걸렸냐고?? 평균의 의미를 알면 그런 소리 하면 안되지. 그리고 전광훈은 그 전부터 활동력 쌉 오졌었고.

집회로 인한 원기옥 터질 여지를 주지말고 방역 강화한 상태로 여가부 눈먼 돈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돕는게 어땠을까?

박XX 추모 때는 진짜 운이 좋았다고 치자 장마기간이었고 국민들 활동력이 높지 않았으니까.

이젠 모르겄다.. 그냥 집구석에 쳐박혀서 암꺼도 하지말고 밥만 먹고 지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