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협은 당초부터 주장하던 사항들에 대해 의사들만의 권리를 지켜냈고
2. 앞으로 모든 의료정책은 정부와 의협이 합의하에서만 진행할 수 있으며
3. 실질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같은건 아예 꿈도 못꾸게 되었습니다
중증환자들과 응급환자들의 목숨을 인질로 잡혀있었기 때문에
어차피 정부가 패배하는 수 밖에 없는 게임이었지만
결국 이번 의사파업으로 인해
의사들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성스러운 직업군이자 특권계층임을
확실하게 전 국민들에게 인식시켰네요
기고만장한 의대생들을 보고있자니
저들이 한창 활동할 10년쯤 뒤에는
중증수술 같은건 미국가서 받아야할 준비를 해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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