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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좋아하는 사람한테 강력하게 추천하는 웹툰들 [다소 주관적]

조실장 0 266 0 0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한테 강력하게 추천하는 웹툰들 [다소 주관적]






image.png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한테 강력하게 추천하는 웹툰들 [다소 주관적]

네이버


일요일 웹툰 [가비지 타임]


위 짤은 주인공 상호라는 인물.


국대출신 감독이 지상고라는 개 허접 고교 농고부 감독으로 취임하고 일어나는 일을 그린 웹툰.


뭐 일반적인 농구 만화처럼 레전드 감독이 부임해서 팀이 강해진다! 라는 스토리는 아니고


감독도 초짜라 실수 많이하고 애들도 고딩에 질풍노도의 시기이고 현실적이게도 실력이 급등하거나 하진 않지만


감독이 조금씩 잡아주면서, 자신의 포텐을 터트려가는중.



예를 들자면 위에 주인공은 중고교 모두 벤치 후보 자원에 아무도 관심 안주던 그런 선수였는데


알고보니 수비 스페셜리스트의 자질을 갖고 있음. 정확히는 눈치가 좋다고해야하나 


고교 원탑 가드? 를 꽁꽁 봉쇄함. 근데 나머지 능력들이 하자가 심각함.


        

사실 초반에는 그저 그런 농구만화인줄 알았는데 보면서 빠져나올수가 없음.


특히 이번주 미리보기 편은 보고서 슬램덩크 이후에 처음 느껴보는 가슴 속 뜨거움? 때문에 눈물도 흘려봄.


(참고로 농구 하고 보는건 안좋아함.) 


스포츠 웹툰 좋아하고 무거운 내용보다는 가벼운 내용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추천함. [슬램덩크 -> 오로지 농구 몰빵 이라면 이건 약간 라이트함.]



image.png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한테 강력하게 추천하는 웹툰들 [다소 주관적]


코미코 웹툰 - 농구 


훕스  


훌륭한 그림체와 내용. 작가가 한국의 슬램덩크를 그리고 싶다고했는데 


딱 그말에 맞는 웹툰인거같음. 완결난지는 꽤 됬는데, 지금도 가끔 찾아보곤하네요.


가비지 타임이 라이트 버전이라면 이거는 슬램덩크 생각하면서 보면 좋습니다.


너무 훌륭한 만화라 딱히 설명할게 없네요. 






image.png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한테 강력하게 추천하는 웹툰들 [다소 주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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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요 웹툰 - 축구


[빌드업]


연재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고, 아직까지는 축구 내용보다는 개그 코믹 일상물인데 


그림체가 보통이 아님. 흔하지 않은 축구 만화에다가 이정도 그림체까지 있으니 기대가 됨.


무엇보다 개그코드가 개웃김.


image.png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한테 강력하게 추천하는 웹툰들 [다소 주관적]
[하고싶다고 울부짖는 펨창들의 모습이다]

네이버 웹툰 완결작 

-파도를 찾아라


시골 청년 파도의 국대 수영선수를 향한 청춘물.


흔하게 보기 힘든 수영이라는 소재지만 어렵지 않고 설명 잘해줌. 본인 이거 보고 수영장 한달 다녔음.


그림체가 지리고, 내용도 단순하고 심플해서 보기가 좋음. 재미도 보장이고


결말이 살짝 싸다만 느낌이긴 하지만...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수작이라고 추천할 만 한 작품.


쌈독 그림작가 작품임 ㅇㅇ



image.png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한테 강력하게 추천하는 웹툰들 [다소 주관적]

다음웹툰 프레너미 [목]


국산 테니스 웹툰/ 스포츠 웹툰계에 길이 남을 명작.


테니스 선수인 아버지한테 재능을 물려받은 쌉천재 강산(좌)과 엄마 몰래 테니스를 치던 '주신' (우)


위에 설명으로는 뭐 한쪽은 천재고 한쪽은 노력파인것처럼 말해놨는데 둘다 개천재들임.


강산은 피지컬 위주의 테니스를 주신은 피지컬보다는 멘탈적인 요소로 승부하는 스타일인데


서로한테 비교해서 그런거지 걍 천재들임.


웹툰이 정말 좋은게 딴길로 안빠지고 오로지 테니스만 주구장창 침. 가끔 심리묘사나 그런게 오글거리기도하는데


반대로 소름끼칠정도로 잘 표현할때도 많음. 


꼭 추천하는 웹툰.




image.png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한테 강력하게 추천하는 웹툰들 [다소 주관적]



image.png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한테 강력하게 추천하는 웹툰들 [다소 주관적]


사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던 것.


로스타임 시즌 1 2 (위 1 아래 2)


내가 살면서 본 축구 웹툰. 아니 만화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고 많이 울었던 작품.


축구 선수 구태양의 이야기 인데 롤모델은 안정환.


시즌1은 3년간 그라운드를 떠나있던 구태양이 30대 중반에 나이에 중국 클럽인 다롄으로 다시 재기하면서 중국 슈퍼리그/ 아챔/ 국대 이야기를 


다루고, 시즌2는 다롄에서 스페인 클럽 FC 마드리드(알레띠)로 이적후의 이야기를 주로 담고있으며 스페인 리그/유로파 내용을 중심으로 다룸.


시즌1은 완결 난지 꽤 되었고 시즌2는 얼마 안됨. 둘다 몰아서 한번에 보면 감동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고 장담함.


시즌1의 단점이라면 그림체가 좀 에바이긴한데, 축구 좋아하면 극복가능. 시즌2는 그림체마저 떡상해서 단점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다는거?


[따지자면 잦은 지각과 휴재인데 완결난 시점에서 그게 뭔 의미람] 


스포츠 만화를 떠나서 꼭 로스타임은 다들 한번 보기를 추천함. 시즌2는 한국 만화계에 역작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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