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덜그럭 소리에 지영이가 허겁지겁 일어나서
주방으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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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퉁명스럽게 시금치 한다발을 건넨다
지영이 이거다 삶을거냐고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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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시어머니가 스윽 쇼핑백을 건낸다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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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 놀라기뻐하며 어머니~~~~
쇼핑백에서 나온건 부산은행마크가 찍힌 앞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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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감을 감추며 지영이 이쁘다고 맞장구친다
그렇지~~~~하며 기뻐하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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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개드립이냐?
너무 어거지아니냐???
힝 속았지~~~~~~~~ 이대사가 더 어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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