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야기 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난 10월 10일(토)에 있었던 상황!
제가 주말 특근이라 출근후 저녁 무렵까지 근무를 했읍니다.
그리고
저녁 7시가 넘은 시각 퇴근을 하려 지문 체크, 출입문 락 걸고 퇴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내려감
(그날 저는 자출 했읍니다. 자장구 복장에 복면, 헬멧까지 착용 상태)
1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순간!
전에 봤던 다른팀 동료의 안식구 혼자 1층 복도에 서 있더군요!
몇달 전즈음 그날도 주말 특근때 였었는데...
위에 언급한 해당 동료가 근무하는 룸에 공적으로 볼 일이 있어 문을 열었더니
그 동료 내우간이 함께 있는걸 보면서 그때 인사를 나눠서 제가 얼굴을 기억합니다.
다시 본론!
1층에 그 동료의 안식구가 고개를 돌리기에
저도 그냥 무시하고,
(제가 복면을 했기에 못알아 볼테고, 낯선 사람으로 보였을터!)
밖으로 나가서 자전거 탈때 사용하는 어플을 활성 시키려 스마트 폰을 만지작 거리는데!
그 동료 내우간이 함께 밖으로 나오더군요....
희미한 가로등불이라 그 동료가 저를 알아 보지 못했을 것 같았음
(제가 자전거 복장에...복면, 헬멧을 썼으니....)
그 동료가 1층 주차장에 차를 세워뒀는지 차를 향해 내우간이 걸어가는데,
뒤통수가 영락없이 해당 동료가 맞더군요!
어두운 상태 였어도, 그 동료의 피지컬을 보면 200미터 떨어져 있어도 알아 챔!
여기까지는 머 우연히 마주 쳤겠지? 라고 생각 하실텐데....
회사 출,퇴근 확인 시스템은 지문으로 체크 합니다.
그리고
특근 같은 경우에는 서면으로 각 팀장들이(팀원 포함) 작성하여 대표님께 보고함.
그리고 e-mail 으로 작성,보고 및 그 내용을 팀장들이 업무내용과 인원을 공유함.
제가 10월 10일 특근 하는 날 이전에 특근 보고는 10월 08일 작성하여 보고 마칠때도
그 해당 동료는 특근 하는 인원에 포함 안된 상태였음!
여기서 제가 의심을 하기 시작함!
아침에 일찍 와서 출근 체크로 하고,
외부로 나갔다가 저녁 늦게 즈음 돌아와서 퇴근 체크를 하고 집에 가는거 아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에 덧붙혀서
오래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읍니다.
물론 그 해당 동료 이구요!
그때도 제가 주말 특근 근무중인데,
화장실을 가려고 복도를 걷는데....
엘리베이터 옆 계단.... 누군가가 오르길래 그냥 아무 생각없이 흘려보았는데,
그 동료가 운동을 하고 있더군요!
말씀 드렸듯 해당 동료의 피지컬을 남들과 다르기에 얼핏봐도 딱 티가 납니다.
그리고
그 동료는 계단 오르기 운동을 늘 하고요...
그걸 제가 어찌 아냐면...
제가 출근을 평소에도 일찍 출근 하는 편임.
(06시 22분~ 33분 즈음 회사 도착! 집이 멀기에....그리고 오래된 습관)
그렇게 제가 출근하고 몇십분 즈음 되면,
그 동료가 출근하고 그 동료는 40분에서 1시간 가량 계단 오르기 운동을 매일 같이 함.
다시 요점으로 돌아가서!
전에 그 동료의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까
특근하러 와서 운동을해? 업무시간에?
아니면....
운동하려고 집에서 여기까지와서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나?
그 동료도 집이 꽤나 먼데? 굳이???
이런 의구심이 들긴 했었는데...
그땐 그런가 보다~ 라고 흘려 넘겼읍니다.
그런데!
이번 10월 10일 특근 하는 날에
다 저녁 시간에 회사에 무슨 볼 일이 있어서 혼자도 아닌 본인 안식구까지 함께 무엇하러 왔을까?
직원들 퇴근 시간이 1시간이나 지난 7시 인데?
혹시 출퇴근 장난 치려 온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번외로!
지금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오래전 이런 일들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당시에는 출.퇴근 체크를 사원 카드로....
마음 맞는 동료들끼리 짜고,
잔업을 하지 않고 그냥 퇴근하고 남아있는 동료가 먼저 퇴근한 동료의 카드를 찍어주고...
명절 연휴때도 그 짖거리를 한 사람도 있다고 함!
그러다 발각이 되서 해당 직원들의 처우는 모르겠으나!
그 뒤로 지문으로 출.퇴근 시스템을 바꾸고,
그 지문 체크하는 회사 출입문 뒤켠에 cctv 설치 해놈 ㅎㅎ
얼마나 황당하고 얼빵한 짖을 하였길래,
사측에서 cctv를 보안으로 단게 아니고 직원들이 장난치나 체크 하려고 달아둠 ㅎㅎ
해서!
그 동료의 행태가 요상하긴 한데....
경리과장이 cctv를 열람 할 수 있긴함.
이걸 말을 해야 되나?!
그냥 모른척 하구 냅둬야 하나?
이런 고민이 되는데....형님들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찌 하셨겠읍니까?
아참!
그 직원은.....대푠님이 특히나 이뻐라 하는 직원임...
고견 부탁 드립니다 (__)꾸벅~
그리구 긴 뻘글 읽어 주셔서 감사압니다 (__)꾸벅~
요약!
- 직원중에 누군가가 특근 근무 출.퇴근 장난치는 것 같음. (특근자 인원에 포함 안되어 있음)
- 해당 직원의 행태가 이전에도 비슷하게 있었음. 집에서 먼 회사까지 와서 휴일날 운동을?
- 출입구(지문 체크기) cctv를 확인을 경리과장에게 말을 할까? 말까?
- 그냥 모르쇠, 못본척 할까 고민됨!
회사 관련 글을 쓰다보니....
예전에 다녔던 직장의 대푠님이 뽝! 떠오름...
바람 잘날 없던 그 대푠님 ㅎㅎ
그 분의 웃프 상황이 있긴한데....
다음에 글로 써드릴께요 ㅋㅋ
그 분의 ep 미리보기...
- 사윗감을 입사 시켜놓구 조카 라고 구라를 치심 ㅎㅎ
- 첩이 첩두는 꼴 못본다고...어떤 여자분이 회사에 대푠님을 찾아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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