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돌아가는거 좀 보고 살아..

편하게 쓰겟음

나 30 임

약 2년전 가진 돈이라곤 천만원 뿐이였다.

2년 남짓 지난 지금 자산 10억정도 되었다.

물론 부채가 90프로 이겠고, 현재 자산이 10억은 아니지만, 잠정자산이 10억이라고 보면 된다.

돈은 평범하게 번다. 연봉 6천정도.. 해마다 다른데, 올해는 일을 줄여서 4천5천 될거 같다. 물론 세전 연봉이다

그러니까 별로 안버는 거다. 왜냐면 여기는 돈 버는 사람 넘치더라..

여튼 어떻게 2년사이 10배정도 된지 궁금하실 거다.

물론 혼자서 10억은 아니고 둘이서 10억이다.

혼자서는,,, 음... 18년 7월에 1년 지난 시점 19년 7월에 4억정도 된거 같다. 이것도 잠정자산이지만,

공부를 잘하는 타입도 아니고, 연봉도 보면 특별한것도 없다.

금수저도 아니고, 지방 출신에 월세사니까 말다했다. 살아본 사람은 공감하겠지, 얼마나 힘든지

흙수저지.. 수도권 흙수저도 아니고 지방 흙수저인 샘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된건지 궁금하실테다,

우선 말하지만, 주식, 사기, 남 등치는거 아니고 땀흘려 벌어서 한거다

일단 연봉 6천일때 1년 4400 모았다. 회사긱사가 있었다. 그래서 월세 아낌.

그래도 개 힘든거 모아본 사람 알테지, 물론 월 1000버는 사람은 공감 안되겠지만,

월 천이야 뭐 직업이 금수저직업인거니 논외고,

모아서 수도권 분양 받음. 머리굴려서 확률제일 높은걸로

청약 시도 2번만에 됐다. 운이 좋음 근데 된게 RR 됌. 사실은 받아서 팔려다 입주할꺼다

그래서 1년만에 4억정도로 된거다 (분양가기준이니 지금은 뭐.. 정부가 이대로해준다면,, 뭐.. 더더..)

그리고 2020년에 여친 만나서 분양받게 함. 운이 좋게 619대책 턱밑 전에 분양 받았다 여기는 5억정도

서울아니니 입지는 딸린다. 대신 전망이 좋아 그지역에서는 ..

여튼 이런 연유로 천만원 가진애가 2년뒤 10억의 자산을 형성했다.

아직 지어지고 있으니, 잠정자산이긴한데, 두개다 끌고갈수있겠더라, 요즘 정부하는거 보면 더 잘된케이스

내 직장 선배 이런말 하더라

"부동산은 타이밍이야.. " 이런 말 맞는 말이다. 정말 아주 많이

근데 그분이 나이가 50대야 ... 그리고 그분은 금수저였어. 결혼할때 30평대 아파트 해줬다고 하니깐,,

그 분 지금 어디살까? 서울살아야 맞지 않겠어??? 그분 수도권에 살아 그냥 저냥 제태크는 거의 없는듯 사신거지

요즘 부동산 오르니까 입 찢어지더라.. 30년 동안 뭐하고,,, 서울은 진작에 갔을수도 있고, 지금 일도 안할텐데,,

근데 그분이 그러더라 " 난 재테크에 관심없고, 그냥 편하게 먹고싶은거 먹고 사는게 좋아"

안타깝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정신차려라.

아니면 지금 사는대로 쭉 살테니... 나중에 탓하지도 말고, 본인이 그렇게 산거니 ,

여기 글중에 집살 생각이 없으니까 안산다는 글이 있는데,

맞는 말이야.. 아주

요즘 정부 돌아가는 거 보면 느낌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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