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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 시절 하루에 23명 사형집행

니뽀니 0 177 0 0

새해 첫날을 기대했던 23명의 사형수들은 3개월의 임기를 남긴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인 1997년 12월30일, 집행장에서 사라졌다. 일 년에 두세 차례 집행하였던 이승 전송식에서는 많아보았자 열 손가락을 넘지 않은 붉은 수번들이 사형수 묘지에 묻혔다. 그러나 이때 무슨 바람이 불었던지 전국에 흩어져 있던 사형수들을 단 하루 만에 23명이나 사라지게 했다. 마치 겨울방학 동안 줄곧 미뤄왔던 과제물을 개학을 앞둔 바로 전날 밤에 날치기하듯 해치워버린 형상이었다.

우리나라를 사형폐지 국가로 진입시킨 첫 출발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임기 시절부터 시작됐다. 2번씩이나 사형 언도를 받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죽음의 문턱에서 고뇌하면서 지탱했던 하루하루를 살아생전에 절대로 잊지 않았다. 이승에 대한 강한 집착에 매달렸던 경험자로서 단 한 건의 사형집행도 허락하지 않았다. 김 전 대통령의 뒤를 이은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 역경과 고뇌의 경험자로서 사형집행을 단행하지 않았다. 12년째에 접어 들어가는 사형제도의 논란은, 법적으로야 구형할 수 있는 현행법은 존재할지라도 이미 사형폐지국가로 변모한 자락에 서 있다. 이러한 변천 과정을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숨을 죽이면서 지켜보았던 사형수는 그 현장을 글로 담아냈다. 한 사형수가 느끼고 보았던 현장을 간접적으로나마 상상하면서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여 있는 사형폐지에 대한 올바른 결단을 강조했다.

 

 

 

98년 이후 사업부에 인권 기독교 대법관 및 판사들이 대거 임명되면서...법이 엉망이 되었다


인권이 누구한테 있는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할때다 피해자는 조두순 피해 도망가듯 이사가고 경찰은 가해자를 보호 하고


개판이 따로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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