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농구로 유명한(지금도 유명한지는
모르지만) ㅎㅁ 중 ㅎㅁ고 나왔는데 수업끝나면 야구부애들이 가끔 다른 학교랑 연습게임함
그래서 중고딩때 나는 심심할때 연습게임 보면서 응원도 하고 그랬음.
그날도 석식 존나 맛있게 먹고 야구 연습게임 보면서 응원중이었는데 중1짜리로 보이는 작은애가 감독 사인을 잘못들었는지 도루를 하다가 어이없게 아웃당함.
그러더니 감독이 갑자기 경기 중지 시키더니 그 작은애 뺨을 풀스윙으로 열대정도 때리고 바로 교체 시켯음. 근데 그애도 일상이 됐는지 울지도 않고 묵묵히 맞음.
그리고 벤치로 갔는데 선배들도 위로는 못해줄망정 바로 욕하고 얼차려 주더라...그 애도 오히려 벤치가니까 더 무서워하는 눈치고
그 이후로 기분 존나 드러워져서 우리학교 야구게임 절대 안보러감.
이런 병신같은 폭력 빨리 사라졋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