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책보면서 운전하는 사람 봄

옆차를 봤음

근데 왼손에 책을 보고 있는거

순간 내가 뭘봤나 싶었음

속으로 

'내가 뭘 본거지 진짜 책인가 잠깐 수첩을 보고있나 '

이런 생각을 하고 다시 옆차를 다시 자세히 보니

왼손에 든 책에 글이 적혀있는게 여지없이 책인거임

와 속으로 쌍욕이 나왔음

아침 출근시간에 동부간선도로가 차가 많아서

서행한다지만 책을 보면서 운전하는 

미친새끼랑 같이 운전한다는게 어이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