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악역 최명희의 처음과 끝 (스포)
최명희의 첫등장.
최명희는 강자한테 기생하며 약자에게 고통을 주는 거로 먹이사슬의 상위까지 올라오게 됨
그런 최명희가 약자에게 고통을 줄 때마다 나오던 장면은 바로 "음악을 틀고 신나게 춤 추는 것"
그리고 마지막회
빈센조에게 납치(?)당한 최명희는 어떤 액체에 몸이 젖고, 두려움에 떠는데
빈센조는 신나는 음악을 틀음
총 쏴서 죽여달라는 최명희의 애원에 라이터를 던지는 빈센조.
그렇게 최명희는 불길에 휩싸여 고통에 몸부림 치게 됨.
약자에게 고통을 주고 췄던 춤이, 고통에 몸부림치는 춤으로 변한 거. 이거 보고 작가랑 감독 미쳤다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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