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주? 화천대유?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했던가요.

큰 사건이 터졌을때 국민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방법은 다른 사건을 이슈화 시키는 것이지요.

그렇게 먼저 터진 사건은 조용히 자취를 감춥니다.

생각보다 사람은 단순하니까요.

 

최초 특정 사건이 이슈가 되기 시작하면

시간이 갈수록 사안이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의도적으로 이러한 상황을 조장해서

큰 그림이 아닌 지엽적인 부분으로 시선을 돌리게 해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지요.

 

그럴때는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을 보고

상식선에서 판단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고발사주 사건.

 

고발문건 내용에 등장하는 이름들,

텔레그램에서 나온 고발 문건을 보낸 이는 누구이며

그것을 전달한 이는 어느 정당 소속인지가 본질이죠.

 

다음은 화천대유,

 

최초 대장동 개발 관련 민간개발 추진 압력, 로비로

구속된 이가 누구였지요? 소속은 어느 정당이었죠?

 

또하나,

화천대유 직원이나 고문 등으로 해당 회사에 재직했던

이들은 누구였지요? 이들은 어느 정당 소속이었나요?

혹은 어느 정부에서 중용한 공직자였나요?

 

더구나 대장동에 땅을 보유하고 있던 이들은

어느 정당 소속이었나요?

 

 

위에 질문들은 이미 공개된 사실로

답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저 질문들에 직접 답해보면

진짜 의심스러운 이들이 누구인지

머리속에 쉽게 그림이 그려질 겁니다.

바보가 아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