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댓글 달고 고소장 날라온 썰....

작년 9월즘인가 페미들 글이 올라옴... 남자 없이 잘 살수 있다라는...

본인 댓글에  xx 집단이누 라고 댓글 담..

이후 아무생각없이 지내고 있는데 올해 8월즘인가 인천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 에서 연락이옴

누가 고소했다고...

격어본적 없는 두려움... 일주일후 강서 경찰서로 이관되서 조사관이 조사 받던지 합의 하던지

택일 하라고 함

난 무서워서 무조건 합의 한다고 연락처 알려달라고 해서

전화를 함

전화안받음...

문자로 장문의 사과의 합의 요구를 보냄...

3명이 고소를 했는데 1인당 120 씩 360만원과 자필의 사과문을 어디로 보내라고 답장이 옴...

360이 있지도 않고 있어도 댓글 하나로 인해 그럼 큰 금액을 줘야 한다는게 너무 아닌거 같아

조사관에게 조사받겠다고 함...

경찰서 가서 1시간 정도 조사 받고옴

조사관도 금액이 터무니 없다고함...

두달정도 있다가 검찰에 안보내고 경찰서내서 협의 없음 처리 소장이 날라옴....

그 후로 아디 삭제 하고 다시는 악플 안달기로 함....

지나간 사건이지만 큰 교훈으로 삼음...

다들 댓글 조심들 하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