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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년대까지만 해도 일진들이 재벌2세라고 안봐줬나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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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magazine.joins.com/art_print.php?art_id=248815

 1955년 경복고에 들어가서는 럭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학내에 럭비부가 있었다. 럭비는 건장한 체구의 정 회장이 좋아할 만한 과격한 운동이다. 럭비부에 들어간 정 회장은 학교뿐 아니라 집에서도 유니폼을 입고다닐 만큼 럭비에 푹 빠져 지냈다. 나중에는 주장을 맡기도 했다. 당시 럭비부원들은 젊은 혈기를 못 참고 종종 패싸움을 했었다고 한다. 광화문과 정동 일대가 주무대였다. 

그의 동생인 정몽준 의원은 “어렸을 때 청운동 집 근처 동네가 소란스러워서 나가보면 몽구 형님이 있었다”고 술회하기도 했다. 정 회장과 같은 경복고 출신으로 전경련 부회장을 지낸 손병두 서강대 총장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다. 하루는 불량배들이 손 총장을 위협한 적이 있었다. 바로 그때 정 회장이 나섰다. “공부 잘하는 손병두를 건드리지 말라”며 친구를 보호했다. 손병두 총장은 “당시 몽구는 약한 친구를 보호하는데 주먹을 쓸 줄 아는 의리파”였다고 회상했다고 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B%AA%BD%EC%9A%B0

정몽우는 1945년 2월 24일 서울에서 정주영과 변중석의 4남으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 패싸움을 하다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이로 인한 후유증으로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 이 우울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했다고 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4346559#home

정몽준은 "문 밖에서 큰 소리가 들려 나가보면 형들이 다른 사람들하고 패싸움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둘째형 몽구(夢九), 셋째형 몽근(夢根)은 각각 열세살과 아홉살 위였는데 경복고 시절 힘깨나 썼다고 한다. 몽구는 장사여서 다른 사람을 번쩍 들기도 했다.

전 대통령 윤보선(尹潽善)의 차남으로, 정몽준과 중앙중 1년 때부터 중앙고 1년 때까지 4년간 같은 반이었던 윤동구(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몽준이는 주저함이나 겁이 없었다. 운동을 좋아했고 뭐든지 열심히 했다. 키가 큰 몽준이는 키가 작은 나를 돌봐주는 쪽이었다"고 기억한다.

정몽준은 대학 3학년 때부터 ROTC(13기) 군사훈련을 받았다.  형제 중 여럿이 사병으로 입대해 고생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지원했다.

"몽구형이 훈련소에서 조교를 두들겨패서 영창에 간 적이 있다. 그래서 군대문제를 잘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http://www.joongang.ca/bbs/board.php?bo_table=g300t100&wr_id=3821

나는 몽헌 형과 방을 같이 썼다. 그래서인지 형에 대한 기억이 많다. 몽헌 형은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별명이 ‘샌님’이었다. 안경을 쓰고 늘 책을 봤다. 그렇다고 약골은 아니었다.

의외로 체격이 단단해서 철봉 같은 운동을 잘했다. 형이 대학생 때, 상처 난 몸을 거울에 비춰 보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깜짝 놀라서 무슨 일인가 물었더니 바다에 놀러 갔다가 시비를 거는 깡패들과 싸움이 났는데 그때 깡패들이 휘두른 자전거 체인에 맞은 자국이라고 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4346560

정몽준은 고1 때 권투도장에 3,4개월 정도 다녔는데 상당한 소질을 보여 프로 입문을 권유받기도 했다. 가장 구사하기 힘들다는 스트레이트 펀치를 제대로 날렸다고 한다. 이 무렵 역도부 소속의 한 친구와 일합을 겨루게 된다. 수업시간에 어느 선생님이 "교내에 빵집을 하나 내자"고 하자 정몽준이 "역도부 옆 창고가 좋겠다"고 한 게 역도부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이다. 현재의 감사원 자리인 학교 뒷산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정신을 차려 보니 내 옷은 전부 피범벅이 됐고 상대방은 쓰러져 있었다." 이후 정몽준은 교내에서 유명해졌지만 역도부원들의 위협 때문에 학교를 일주일간 결석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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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도 최고재벌이었던 삼성가와 현대가인데 일진들과 시비붙었다는 일화가 무수히 많네. 저게 다 뻥일것 같지는 않고..저때만해도 일진들이 부자집아들이라고 봐주고 그런거 일절 없었던 모양이네. 좋게말하면 평등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강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려운 야만의 시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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