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같은 이유로 핀란드와 스웨덴을 향해서도 협박에 나섰다.
중립을 버리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해 러시아의 안보를 위협한다면 우크라이나처럼 될 수 있다는 경고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핀란드와 스웨덴은 다른 나라의 안보를 해치지 말아야 한다.
나토 가입은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군사적, 정치적 결과에 직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도 거들었다. 외무부는 트위터에 “핀란드 정부가 군사적으로 어느 한 쪽에 기울지 않는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북유럽 안보와 안정을 담보한다”며 “핀란드의 나토 가입 시도는 심각한 군사, 정치적 반향을 불러올 수 있다”고 적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155537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