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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제발 루머였으면 하는 더샤이 이지훈 지하실 생활 루머

양세양아 0 124 0 0

몇 시간 전에 뜬 더샤이 카더라인데 핵심 부분만 번역함.

 

제보한 사람은 LPL 직원이라고 주장했고, 재직증명서를 증거로 보냄.

 


 

제보자:

 

"걔네 더샤이랑 계약할 때 온갖 그림의 떡은 다 줄 것처럼 굴었는데, 지금은 다른 건 고사하고 숙박도 제대로 안 되고 있음."

 

커뮤 유저:

 

"숙박이 온전하지 않다고? 뭔 말임?"

 

제보자:

 

"지금 지하실에서 황제훈이랑 둘이 살고 있음."

 

커뮤 유저:

 

"....말도 안 됨. 선수가 지하실에서 산다고?"

 

 


 

제보자:

 

"ㅇㅇ 더샤이가 클럽 측에 불편하다고 말한 적도 있음. 알다시피 손목 부상 있잖음.

 

아무래도 지하실은 습기 가득하고 뭐가 막 있으니까."

 

커뮤 유저:

 

"너무 황당한데?;"

 

제보자:

 

"그런데도 내부에서는 해결 안 해줬음.

 

오히려 매니저고 뭐고 본인들은 지상에서 머물고 있음."

 

커뮤 유저:

 

"하???????? 이거 완전 사람 괴롭히는 거 아님?"

 

제보자:

 

"나도 알게 됐을 때 엄청 놀랐음."

 

 

 

물론 "리그 재직증명서로 WBG 카더라(더샤이 소식 외에도 더 있어서) 말하는 건 좀..." 같은 당연하고 정상적인 반응도 있었음.

 

다만 더샤이 한정해서는 이 소식을 더샤이 팬덤도 접하게 되면서 쏟아지는 정황들

 


 

"화장실 가려면 위로 가야 한댔는데, 그때 팬들은 전혀 신경 안 썼는데 이런 의미였을 줄은 몰랐어..."

 

 


 

"샤이가 지하실에서 사는 걸 이제 알았어? 사실 방송에서 말한 적 있어... 너무 충격이었는데..."

 

ㄴ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다고 해도 나처럼 모두가 같은 대우를 받을 거라고 생각했을 듯. 설마 혼자였을 줄이야..."

 

 


 

"방송에서도 말했지만, 지하에 살아서 휴대폰이 잘 안 터지니까 배달음식 오면 누가 가져다주고 그랬어." 

 

 


 

"지하실에서 고양이 두 마리랑 개 한 마리 키웠어서 냄새 엄청 날 텐데?; 엔젤도 악취 너무 심해서 한동안 고양이 보러 안 갔거든."

 

댓글 몇 개 더 보니까 동물 케어 수준도 많이 심각한 듯.

 

 

 

무튼 야밤에 대대적으로 개빡쳐서 당연히 난리가 났고, 더샤이 팬덤 단톡 관리자가 보낸 메세지:

 


 

"지하실에서 묵고 있는 건 사실이고, 이밖에는 팀에서 입장문 준비하고 있음."

 

 

 

팬들은 지하실에서 묵는 게 사실인 이상 뭘 더 논해야 하느냐며 더 개빡친 상태.

 

두 챔피언을 이렇게 대우하는 팀은 없을 거라고, 지하실에서 묵고 있을 그 기분이 상상이 안 된다며 속상해함.

 

심지어 iG 극혐하는 더샤이 팬덤조차 iG 숙소 환경은 최상이었다고 말할 정도면... (실제로 숙소가 끝내주긴 함)

 

 

 

+ 이 글 쓰는 동안 뜬 웨이보 입장문

 


 

두 줄 요약)

 

1. 웨이보나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허위 내용들 고소할 예정.

 

2. 플옵 앞두고 피드백 잘 꾀하겠음. ㅎㅇㅌ! 응원 쎼쎼!

 

 

그리고 팀 측에서는 입장문 댓글 막음.

 


 

팬들이 이제는 그냥 건강하게만 있게 해달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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