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주인공 귀도 오레피체는 매사에 밝은 사람이고 거짓말을 아주 유머러스하게 하는 사람이라 인상적이었고
거짓말 한다는 기억만 있어서 10여년 만에 만우절 기념으로 봤다가
눈물만 쏟았네요...
초등학생 때 한번보고 그냥 기억속에 나치의 홀로코스트를 비판하는 영화라고 머릿속에 각인돼 있었는데
나이들고 이것 저것 주워듣다보니
당시 만연했던 민족주의와 에티오피아를 점령한 이탈리아, 장애인, 유대인 혐오, 2차세계대전을 꼬집은 내용이 보이더라구요..
펨코인들도 만우절을 기념해서 아버지의 아름다운 거짓말을 다룬 "인생은 아름다워" 한 번 보시죠 ㅠㅠ
넷플릭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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